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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각 대학들의
특차 모집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기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 특차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전남대는 총 2천45명 정원에
9백58명이 지원해 0.6대 1의
경쟁률을 가록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현재까지
의대와 치대 약대 등
일부 인기학과만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조선대의 경우 오늘
천7백여명이 특차원서 접수를 마쳐
0.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대 치의예과는 41명 정원에
백36명이 지원해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58개 학과 가운데 20여개 학과가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동신대는 8백96명 모집에
3백여명이 지원해
0.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호남대와 광주대 등
나머지 대학들도
대부분 정원을 채우지 못해
특차 마감일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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