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모집 현황(황성철)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19 17:19:00 수정 1999-12-19 17:19:00 조회수 0

◀ANC▶

광주 전남지역 각 대학들의

특차 모집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기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 특차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전남대는 총 2천45명 정원에

9백58명이 지원해 0.6대 1의

경쟁률을 가록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현재까지

의대와 치대 약대 등

일부 인기학과만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조선대의 경우 오늘

천7백여명이 특차원서 접수를 마쳐

0.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대 치의예과는 41명 정원에

백36명이 지원해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58개 학과 가운데 20여개 학과가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동신대는 8백96명 모집에

3백여명이 지원해

0.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호남대와 광주대 등

나머지 대학들도

대부분 정원을 채우지 못해

특차 마감일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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