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화순 경찰서는

부실시공을 묵인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청 건설과 39살 민모씨와

34살 홍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또 금품을 건넨 모 건설사 대표

35살 안모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등은

안씨가 지난해 5월부터 시공한

도로 확포장 구간에서

하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두차례에 걸쳐

7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