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눈 피해 2억 5천만원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21 11:22:00 수정 1999-12-21 11:22:00 조회수 0

◀ANC▶

지난 이틀간 내린 눈때문에

전남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2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VCR▶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설로 인해

영광지역에서 시설하우스

열두 동이 파손됐습니다.



또 오늘새벽 영광군 만곡리에서

눈의 무게때문에

축사가 무너지지면서

젖소 8마리가 깔려 죽는 등

도내에서 눈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2억5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 재해대책본부는

각 시군별 피해상황이 집계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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