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마을,문성고 도로 개통 연기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23 19:34:00 수정 1999-12-23 19:34:00 조회수 0

◀ANC▶

오늘 예정됐던

광주시 남구 문성고와

원제마을을 잇는 도로 개통식이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광주시 남구청은

문성고-원제마을을 잇는

왕복 3차선의 도로를 완공하고

오늘 개통식을 갖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문성고에서 봉선로에 이르는 연장도로가

함께 개통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교통체증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때문에

개통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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