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천년을 맞이하는 밀레니엄축제들이,광주와 전남도내 곳곳에서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담고 오늘과 내일 집중적으로

펼쳐집니다.



송기희기자가 소개합니다.











◀ＶＣＲ▶



새천년의 시작을

느껴볼수 있는 해넘이와 해돋이.



밀레니엄 축제의 하일라이트로

준비됐습니다.



지난쳔년을 역사속으로 보내기 위해 남도땅으로 향하는 발길들.



땅끝마을 해남과 진도, 여수 향일암등지에서는 이들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집니다.



나주 영산강변에서는, 새천년이 시작되는 순간,

2천여척의 배에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강에 띄우게 됩니다,



밀레니엄축제 가운데 이색적인

것은, 무술목 청소년 축제

2천입니다.



새로운 세기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열린무대로

꾸며집니다.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일대에서

24시간동안 청소년들이 음악과 춤,영화상영무대를 가지며

그들만의 개성있는 문화를

나누게 됩니다.



광주시내에서도 새천년맞이 축제가 준비돼 있습니다.



새해 첫날 새벽 무등산 원효사앞 전망대에서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이 한데 어우러지는

<새천년 염원모으기>등

각 구청별로 행사가 펼쳐집니다.



전남대학교에서 도

<새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대중가수들의 노래등으로

엮는 밀레니엄 축제가 마련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