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는 총선이 있는
선거의 햅입니다
민주 신당이 이달 6일까지
조직책을 공개 모집하고 있어서
광주 전남 지역의 총선 분위기는
새해 벽두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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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3일로 예정된
16대 총선까지 이제 101일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2천년대 정치 구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에따라 신년 벽두부터 정치권의 모든 관심이 총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주 신당은 지난해 12월 31일에
1차 조직책을 발표한데 이어
이달 6일 까지 광주 전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 지구당의 조직책을 공개 모집하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이 어느 지역구에
조직책 신청서를 접수하느냐가
연초 부터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물 교체 요구가 강력한
광주 전남 지역은 현역 의원들의
반발과 올해 예정된 임시회등을
감안해서 공천 심사 결과는 창당 대회를 마친뒤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지역 대결 구도 속에 치러질
이번 총선은 특히 김대중 정부가
현재 호남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고전 하고
있기 때문에 15대 총선때 처럼 공천 선거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민주 신당의 공천권을 따내기 위한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어느때 보다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새인물을 기대하는 지역
분위기를 감안할때 젊은층과 전문가 집단의 도전이 거세게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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