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능 점수 발표결과

광주지역도 350점 이상 고득점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어

이른바 유명대학과 인기학과의

진학지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영준 기자













◀ＶＣＲ▶

수도권의 중상위대학과

지방대의 인기학과에는

최소한 370점이 돼야

특차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지난해 이같은 대학에

합격 가능한 점수였던

3백 오륙십점대 득점자가

2배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역교차지원 현상이 빚어져

인문계 인기학과의 경쟁이 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ＩＮＴ▶



수능 석차 만등 이내의

재수생 성적이 재학생보다

7점 가량 높아져

상대적으로 재학생이

불리한 실정입니다.



이른바 인기학과의 경우

특차와 정시를 막론하고

경쟁률이 6대 1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광주지역 입시학원에서 예상하는

합격 가능한 점수는

특차의 경우 전남대 의예과가

385점 치의예과 383점

약학 379점 법학 363점이고

정시는 이보다 2,3점 가량 낮습니다.



조선대는 특차 모집에서

의치대가 382점 약대 379점

간호학과 366점이고

정시모집은 이보다 1,2점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호남대 특차의

정보통신공학부는 360점,

동신대 한의예과 원점수로 380점

목포대 컴퓨터 공학이 역시 원점수로 330점이

지원 가능한 점수이며

광주교육대는 남자가 360점

여자 365점입니다.



mbc 뉴스 최영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