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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광주 지역 공공 근로 사업 신청자가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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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1단계 공공 근로 사업 신청자 수가 만 2천여명으로
전 단계에 비해
6.7%인 890여명이 줄었습니다
이같은 신청자 감소는
경기 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지난 9월 부터 실업율이
차츰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신청자 가운데
40%인 5천여명을 뽑아서
내년 1월 10일 부터
공공 근로 사업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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