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월 수출 53억달러…코로나 이후 최대

박수인 기자 입력 2021-08-13 17:36:19 수정 2021-08-13 17:36:19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의 지난달 수출이 코로나19 충격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 수출은

작년 7월보다 42% 증가한 53억8천700만달러를 기록해

코로나19 충격 이후 수출액이 가장 적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50% 이상 늘었습니다.



수출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져

지난 4월 소폭 준 것을 제외하면 8개월째 증가셉니다.



광주는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 수출이 늘었고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이 수출 효자품목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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