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민주 "지지층 결집" vs 국힘 "효과 극대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3-03 15:44:15 수정 2022-03-03 15:44:15 조회수 0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전격적인 단일화가

지역 민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거대 양당이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일화 여파는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고

여권 지지층의 위기감을 고조시켜

오히려 결집 효과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단일화로 지역에서 상당한 지지세가 있는

안철수 후보의 표가 흡수될 것이라며,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선거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특히 양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단일화 여파가 미칠 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핵심 지지층을 상대로 참여를 독려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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