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는 단비' 광주*전남 열흘치 물 벌었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4-07 16:32:42 수정 2023-04-07 16:32:42 조회수 8

이번주 사흘동안 내린 단비로

광주*전남에서 열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이

확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18.28%까지 떨어졌던 동복호의 저수율은

오늘(7일) 0시 기준 20.92%까지 상승했고,

20% 붕괴를 코앞에 두고 있었던

주암댐의 저수율도 이날 21.86%까지 차올랐습니다.



광주시는 땅으로 스며든 물이 앞으로 며칠 더

식수원으로 더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완전한 가뭄 해갈까지는 많이 부족한 만큼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광주가뭄 #동복댐저수율 #주암호저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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