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이 농사일 가던 버스 들이받아...14명 부상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4-13 11:23:17 수정 2023-04-13 11:23:17 조회수 0

오늘 오전 5시 25분쯤

강진군 대구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26톤급 레미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소형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남의 한 농사현장에 투입될

완도지역 주민과 운전자 등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는

레미콘 차량 운전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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