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이
광주시와 북구가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파크골프장의 위치가
영산강 덕흥보에서 4㎞ 상류에 있다며
"하루 3만t, 5월에는 하루 5만t의 식수를 공급할 하천부지에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수질오염 등이 우려된다"
공사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북구는 광주 북구 연제동 730번지 일대
4만3천 ㎡ 규모의 영산강 하천부지에
27홀 크기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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