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연립˙다세대' 전세가율 90.4%...깡통전세 피해 우려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4-23 17:41:55 수정 2023-04-23 17:41:55 조회수 1

광양지역 연립과 빌라 등의 전세가율이

90%를 넘어서면서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에서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곳은 25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광양의 전세가율은 90.4%로

집계됐습니다.



역전세난과 전세 사기 등으로

전국적으로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립˙다세대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할 경우

집값과 전셋값 하락으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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