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사죄’ 한마디 없었던 한일정상회담 혹평

김철원 기자 입력 2023-05-08 16:06:59 수정 2023-05-08 16:06:59 조회수 0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윤대통령이 말한 "일본의 ‘호응’은 고사하고, 한마디의 사과도

없는 ‘빈 손’ 회담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말한

일본 호응설과 관련해 일본 회담에서 그런 기대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시다 총리가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도

주어가 누구인지도 모를 말장난 같은 유감 표명이라며

이런 진정성 없는 태도에서 어떤 사죄와 반성의 기미를

찾아 볼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