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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복합문화시설 추진...고흥군 지원 본격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23-05-09 07:47:47 수정 2023-05-09 07:47:47 조회수 1

(앵커)

고흥군이 2025년까지 군청 바로 옆에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합니다.



향후 누리호 4, 5차 발사는 물론,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조성을

고흥군 차원에서 지원하는 첫 사업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4일, 항우연의 누리호 3차 발사 이후,

4, 5차 발사부터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또, 곧바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됩니다.



고흥군이 전국의 우주관련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한항공 같은 앵커기업과

이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벤처스타트업기업까지

52개 기업이 입주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고흥지역의 인프라는 열악하기만 합니다.



고흥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를 통해

우선, 2025년 이후 민간발사장을 이용하게 될
관련 기업 등에게 사무공간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발사 최소 6개월전부터 고흥군에 상주를 하면서
우주센터에 있는 엔진연소시험시설이라든가, 조립용 클린룸,
이런 부분들을 사용하면서 업무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 업무협의를 해 나갈 수 있는 적정한 사무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군청 바로 옆에 들어설 복합문화시설은

이같은 공용 오피스 공간 이외에

군민들이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도 함께 갖출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이미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입니다.



국가가 주도하는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고흥군 차원의 첫 사업인 셈입니다.



고흥군은 앞으로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무엇보다 행정력을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 지금 현재 광주에서 고흥까지
고속도로, 고흥에서 우주센터까지 4차선 도로, 이런 부분까지도 이제

다각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



고흥군이 다양한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을 통해

1차 산업 위주의 취약한 경제구조를

국가첨단전략산업 위주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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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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