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조사위, "80년 5월 발포책임 명료하게 규명하겠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23-05-16 15:40:06 수정 2023-05-16 15:40:06 조회수 0

5.18 발포명령자를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위원회가

남은 기간 동안 광주에서의 발포책임을 명료하게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오늘(16) 대국민보고회에서

지휘계통과 관련된 70여명을 조사한 결과

사실상 전두환의 지시에 공감한다는 육군본부 차장의 진술과

지휘체계에 있지 않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광주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는

지휘체계 이원화를 보여주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며

남은 기간동안 발포명령자를 명료하게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탄분배와 관련해서도

1980년 5월 21일 오후 1시 전남도청 집단발포 이전에

계엄군에 실탄이 분배됐고 하루 전인 5월 20일에

장갑차 기관총에도 실탄이 장착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