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발포명령자를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위원회가
남은 기간 동안 광주에서의 발포책임을 명료하게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오늘(16) 대국민보고회에서
지휘계통과 관련된 70여명을 조사한 결과
사실상 전두환의 지시에 공감한다는 육군본부 차장의 진술과
지휘체계에 있지 않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광주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는
지휘체계 이원화를 보여주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며
남은 기간동안 발포명령자를 명료하게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탄분배와 관련해서도
1980년 5월 21일 오후 1시 전남도청 집단발포 이전에
계엄군에 실탄이 분배됐고 하루 전인 5월 20일에
장갑차 기관총에도 실탄이 장착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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