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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현안..명품하천, 해양정원 조성되나?

최우식 기자 입력 2023-05-23 08:15:22 수정 2023-05-23 08:15:22 조회수 1

(앵커)

순천시 동천 명품하천과 여자만 해양정원은

생태수도 완성을 위해

순천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현안사업들입니다.



이들 사업을 각각 담당하는 환경부와 해수부가 주관하는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가 순천에서 열려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만 습지에서 국가정원, 도심으로 이어지는 생태축을 골자로,

새로운 지방도시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미래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미 정원박람회 이후를 대비해

박람회 사후활용과 2040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순천시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정부 시책은

환경부의 명품하천과 해양수산부의 해양정원 조성사업입니다.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동천을 개발해 순천만과 도심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인데,

국가하천만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지방하천인 동천은 지난해 공모 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관심을 가지면서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우선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동천을 국가하천)기본계획에 담아서 명품하천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천의 염원이라든지, 대통령님께서 지시하신. 말씀하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여자만의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서해 가로림만, 동해 영일만과 함께 순차적으로 추진되는데,

기재부 예타 신청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첫 사업인 가로림만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1년을 넘기고 있고,

기재부가 다음 달, 가로림만 방문 의사 등을 묻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자만은 가로림만, 영일만과는 달리,

인프라와 방문객 등, 경제성 분석에 긍정적 요소가 많아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 역시, 환경부 등 관계부처, 지역사회,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이후

생태수도 완성을 위한 지역 현안 과제들을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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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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