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조가
단체협약 승계와 호봉제 유지 등을 요구하며
닷새째 총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 대립 양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초기 30여명이던 파업 동참 노조원수는 50여명으로 늘었고,
내일(20)은 병원 내 환자 인권 관리 문제에 대한
증언회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측도 파업 확대를 대비해
중증 환자 추가 전원 계획 수립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22일
노사 간 쟁의행위 중재에 나섭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