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닷새째'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노사 대립만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6-19 11:23:04 수정 2023-06-19 11:23:04 조회수 5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조가

단체협약 승계와 호봉제 유지 등을 요구하며

닷새째 총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 대립 양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초기 30여명이던 파업 동참 노조원수는 50여명으로 늘었고,

내일(20)은 병원 내 환자 인권 관리 문제에 대한

증언회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측도 파업 확대를 대비해

중증 환자 추가 전원 계획 수립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22일

노사 간 쟁의행위 중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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