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아청소년병원 진료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의료 기관이
이르면 이번주 결정됩니다.
광주시는 오늘(20) 제안서 접수 2곳을 심의해
오는 23일 운영 기관을 최종 선정합니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평일과 휴일 모두 자정까지
2명의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배치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조건으로
광주시로부터 연간 최대 15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이번에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의료기관이
정부의 ‘달빛 어린이병원’으로도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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