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폐기물 수의계약 편중 지적...북구 '업체 부족'

김초롱 기자 입력 2023-06-20 11:07:37 수정 2023-06-20 11:07:37 조회수 0

광주 북구의회가 북구 회계과의 폐기물처리 사업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정훈 북구의회 의원은

북구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폐기물 업체 3곳에

모두 400여 건, 32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북구 회계과는

광주 지역의 폐기물 업체가 5곳 밖에 없고,

그 중 규모가 있고 일처리가 빠른 곳을 선택하다 보니

계약이 몰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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