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U대회 치르고 남은 425억원...'배분갈등'

김영창 기자 입력 2023-06-27 16:48:42 수정 2023-06-27 16:48:42 조회수 10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치르고 남은 425억원이

광주시와 조직위원회 청산 법인사이 갈등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U대회 개최로 생긴 잔여 재산 425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조직위 등

각각 배분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선수촌 아파트 사용로로 지급한 89억원의

부담 주체를 놓고 갈등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직위 법인측은 광주시의 분담을 요구하는 반면,

광주시는 선수촌 사용료는 조직위가 부담해야 할

필수경비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광주하계유니버이사드대회#선수촌_사용료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