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몽골 울란바토르 수의진료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원된
동물진료센터, 진단·치료 장비 등을 몽골 정부에 인계합니다.
농어촌공사는 동물진료센터 구축과 진료장비 지원, 동물 진단·치료 장비 운영 방법 교육, 농장동물 질병예방과 검진 방법 교육 등을 수행했고, 이를 토대로 몽골 정부는 한국형 선진 수의 진료 기술을 활용한 본격적인 동물 진료센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몽골은 전통적인 목축 국가로 안전한 축산물 수요는 늘어나는데 비해 가축 질병 사례가 증가하여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번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동물진료센터를 신축하고 이동식 수의 진료, 전문가 파견·교육 등을 통해 수의 분야 역량 향상의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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