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를 양산해 전세보증금 수십 억 원을 가로챈
부부 사기범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2021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파트 매매가액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집값이 전세보증금보다 낮아지는 '깡통전세'를 양산해
임차인 45명으로부터 보증금 68억원을 챙긴 혐의로
56살 남성과 49살 아내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들과 신혼부부로
전세보증금 반환 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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