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석면학교' 493개교...23곳만 여름방학 중 철거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7-08 12:13:25 수정 2023-07-08 12:13:25 조회수 1

광주,전남의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490여 학교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5월을 기준으로 광주에는 100개 학교, 전남에는 393개 학교가 이른바 석면학교로 남아있습니다.



이들 학교 가운데 이번 여름방학에 석면 철거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23개 학교로, 나머지 학교는 석면 철거가 계속 늦어지거나 학기 중 공사를 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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