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관광단지 재공모.. 신세계 가점은 없어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8-03 14:40:32 수정 2023-08-03 14:40:32 조회수 0

광주의 대표 표류 사업인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의

새로운 사업자를 찾는 공모가 오늘(3) 시작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출입기자단과 만나

어등산 상가시설지구 면적을 개발 초기였던 2005년 기준보다 확대하고,

총사업비의 10%인 협약이행보증금 기준을 재산정한 것을 골자로 한

제3자 공개 공모를 10월 13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다만 앞서 어등산에 복합쇼핑몰 투자의사를 밝힌

신세계프라퍼티에 대한 가점은 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논란됐던 총사업비 범위를 명확히 해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투자자들의 사업성도 일정 부분 담보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