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년 총선위해 중도사퇴 '논란'

김영창 기자 입력 2023-09-06 11:56:05 수정 2023-09-06 11:56:05 조회수 0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이

내년 총선출마를 위해

취임 1년만에 사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임은 내년 4월 총선 한달 앞두고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대비하기

위한 정치적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오늘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김 이사장은 그동안

환경공단 이사장으로서의 활동은 찾아보기 힘들고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서 지역구 인사 다니는데 급급했다"며

"처음부터 임기를 채울 생각도 없는 경력쌓기용 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환#총선#광주환경공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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