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10년 3개월 만에 9연승 행진을 달리며
3위 SSG에 1게임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6) 열린 주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파노니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나성범, 김도영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7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지난 달 24일 KT전부터 9연승을 내달렸는데,
이는 지난 2013년 6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이뤄낸 쾌겁니다.
4위 NC에 반 게임 차 5위를 달리는 기아는
3위 SSG가 한화에 덜미를 잡히면서
1게임 차로 따라붙어
상위권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10연승 도전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합니다.
#타이거즈#9연승#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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