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합의 거부 상인.. 보상금 공탁 준비"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9-11 16:36:01 수정 2023-09-11 16:36:01 조회수 1

화정 아이파크 해체를 시작한

현대산업개발이 일부 상인들과

피해 보상 합의를 보지 못해

공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붕괴 사고 후 경제적 피해를 본 인근 상인 중

90% 이상이 보상 협의를 마쳤으며,

금호하이빌 상인, 모텔 업주 등 6명과는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은

끝내 합의하지 못한 6명에 대한 보상금을

법원에 맡겨두는 공탁 절차를 준비 중이며,

절차 전에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HDC #아이파크 #피해보상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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