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수정 요청에도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강기정 시장이
거듭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조례안은 시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제·개정돼야 한다"며
"논의를 통해 이견을 줄여 숙성시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앞서 강 시장이
이틀전(지난 11일) 기자차담회에서
광주시의 수정, 보완 요청에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의결 처리한 시의회에 유감을
다시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광주시도시계획위원회#광주시의회#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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