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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피해' 완도에서만 40만 8천 마리 폐사

정용욱 기자 입력 2023-09-20 15:27:02 수정 2023-09-20 15:27:02 조회수 0

완도 해역에서

지난달 14일 고수온 주의보를 시작으로

특보 상황이 한 달 이상 유지되면서

양식생물 폐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고수온 피해는

완도지역 30어가, 40만 8천 마리로

피해액이 31억 천만 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광어의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완도 군외면의 광어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 어업인의 재개를 위해

조속히 복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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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dool@k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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