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21마리 떼죽음.. 범행 가능성 경찰 수사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9-25 16:39:37 수정 2023-09-25 16:39:37 조회수 0

광주의 한 공원에서

비둘기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돼,

관할 지자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 풍암동의 근린공원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비둘기 21마리 중

일부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폐사 원인 분석을 요청한 결과,

농약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누군가 고의로 범행을 저지른 게 아닌가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비둘기 #집단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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