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허위 신고에 무면허 운전.. 중학생 입건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9-25 16:39:44 수정 2023-09-25 16:39:44 조회수 0

광주 터미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며

허위 신고를 한 뒤,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까지 한 중학생이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반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엥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112 상황실에 허위 신고를 한 뒤,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14살 중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을 긴급 체포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위신고 #사건사고 #10대범죄 #무면허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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