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터미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며
허위 신고를 한 뒤,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까지 한 중학생이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반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엥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112 상황실에 허위 신고를 한 뒤,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14살 중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을 긴급 체포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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