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 쓰고 은행 털려다.. 3년 전 수사했던 경찰에 덜미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0-04 18:03:37 수정 2023-10-04 18:03:37 조회수 0

금품을 훔치려 전기톱으로

은행 철제문을 자르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 오후 9시 반쯤,

서구 매월동의 한 농협 사무실의 철제문을

전기톱으로 자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삿갓을 쓰고 있었는데,

3년 전 같은 수법으로 절도를 저질렀고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의 눈썰미로

신원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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