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을 훔치려 전기톱으로
은행 철제문을 자르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 오후 9시 반쯤,
서구 매월동의 한 농협 사무실의 철제문을
전기톱으로 자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삿갓을 쓰고 있었는데,
3년 전 같은 수법으로 절도를 저질렀고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의 눈썰미로
신원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