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공장을 두고 김치냉장고를 생산하는
위니아가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위니아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69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같은 기간 영업손실 437억원보다 적자가 확대되는 등
경영 악화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내 200여개의 협력업체들도
심각한 경영난이 예상됩니다.
앞서 대유 위니아 그룹 계열사인
위니아 전자도 경영 악화와 대규모 임금체불까지 발생하며
지난달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위니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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