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를 양산한 지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은 오늘(10일), 창사4주년과 캐스퍼 10만 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지난 21년 첫 해 만 2천 대를 시작으로 지난 해 5만 대, 올해 3만 8천 대 등 지금까지 누적 생산 댓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다음 달부터 40여 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 뒤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시험 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9월에 설립된 GGM의 지난 해 매출액은 1049억 원으로, 법인 설립 이후 6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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