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에서 성희롱과 성추행 등의 성비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여 동안 광주,전남지역 5개 국립대에서는 23건의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무기정학이나 제적, 해임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해는 학생에 의한 성비위가 17건으로 가장 많아 가해학생 대부분이 무기정학이나 출교, 제적 등의 처벌을 받았으며, 교직원 성비위도 4건을 차지해 해임이나 성교육 이수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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