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 전공의 60% 수도권‥.지역의사 부족 심각

정용욱 기자 입력 2023-10-11 10:55:52 수정 2023-10-11 10:55:52 조회수 3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치료할 의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의사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김원이 의원은

올해 전국에 배치된 심뇌혈관 전공의가

수도권에 60% 배치됐으며,

전남과 전북 등에는 전공의가

1명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심뇌혈관 분야 의사 구인난이 심해져

지난해 목포중앙병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이 취소되기도 했다며

전남권에 국립의대와 부속병원을 신설해

지역 의사를 양성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