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치료할 의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의사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김원이 의원은
올해 전국에 배치된 심뇌혈관 전공의가
수도권에 60% 배치됐으며,
전남과 전북 등에는 전공의가
1명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심뇌혈관 분야 의사 구인난이 심해져
지난해 목포중앙병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이 취소되기도 했다며
전남권에 국립의대와 부속병원을 신설해
지역 의사를 양성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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