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지원 나서

김영창 기자 입력 2023-10-12 15:29:58 수정 2023-10-12 15:29:58 조회수 1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광주시가 협력업체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어제(11일) 금융권과 중소기업지원단이 모여 50억 원 긴급지원과

융자금 만기 연장 등을 논의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역 협력업체들은

만기일이 다가오는 전자어음을 대출로

전환해 줄 것을 금융권에

최우선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유위니아 전자와 위니아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지역 내 150여개의 협력업체들의

납품대금 1천 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유위니아#광주시#협력업체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