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광주시가 협력업체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어제(11일) 금융권과 중소기업지원단이 모여 50억 원 긴급지원과
융자금 만기 연장 등을 논의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역 협력업체들은
만기일이 다가오는 전자어음을 대출로
전환해 줄 것을 금융권에
최우선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유위니아 전자와 위니아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지역 내 150여개의 협력업체들의
납품대금 1천 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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