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는
대유위니아 그룹 4개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요청하는 탄원서를 오늘(16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탄원서에
"400여개에 달하는 지역 협력업체들의 매출 감소와
납품 대금 미회수로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신속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협력 업체 등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회생 절차 개시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채권자협의회 등도
탄원서를 제출해 법원에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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