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사흘째 단수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12시 반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에 있는 물탱크 시설이 고장 나,
물이 넘쳐 르면서
같은 층에 있는 변전 시설도
망가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 전력의 긴급 조치로
전기는 임시 복구됐지만,
물탱크 등 급수시설은
사흘째 여전히 수리가 진행 중입니다.
소방당국과 광주 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아파트 주민들에게
생활용수와 식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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