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서 북구의원 면죄부 놓고 후폭풍

천홍희 기자 입력 2023-10-19 16:25:15 수정 2023-10-19 16:25:15 조회수 14

광주 북구의회가 불법 수의계약 비리로
1·2심 모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기대서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이라는 면죄부를 내린 것을 두고
지역 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의정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연석회의'는 오늘(19)보도자료를 내고 
"북구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식' 징계는 
기 의원의 범죄행위 동조와 마찬가지"라고 비판하며 대시민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도 논평을 내고 
기 의원의 자진 사퇴와 도 넘은 북구의회의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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