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광주지역의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량 과태료 부가 건수가
10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9년 1100여건 수준이었던 소화전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는
지난해 1만2천600여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신고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 영향으로,
광주소방본부는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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