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AI페퍼스가 어제(19)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가졌습니다.
광주시와 구단은 경기에 앞서 홈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창단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AI페퍼스는 30대 미국인 감독, 조 트린지를 사령탑으로 발탁한 데 이어 도로공사의 토종 거포 박정아를 여자배구 사상 최고 연봉으로 영입하고, 리베로 오지영과 아웃사이더 히터 이한비까지 붙잡으며 팀 내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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