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아
광주시의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159명이 희생됐음에도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는 꼬리 자르기식으로 끝났고,
국회 국정조사는 행정부의 비협조로 반쪽짜리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지난 6월 국회의원 183명이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재발 방지 특별법을 공동 발의하고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했지만,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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