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전남까지 확산..무안에서 확진

입력 2023-10-30 15:02:46 수정 2023-10-30 15:02:46 조회수 0

전남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망운면 모 축산농장에서 키우던
한우 한 마리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진단 결과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전날 소가 
콧물과 고열, 피부혹 등의 증세를 보이자
축산당국에 신고했으며

전라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소 134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서 
이동제한과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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