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망운면 모 축산농장에서 키우던
한우 한 마리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진단 결과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전날 소가
콧물과 고열, 피부혹 등의 증세를 보이자
축산당국에 신고했으며
전라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소 134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서
이동제한과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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