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늦어지면서
사업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도
광주시의 절감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심철의 시의원은 오늘(1) 본회의 5분발언에서
"2023년 말 완공된다던 1단계 공사가
2026년으로 미뤄진 가장 큰 원인은 늘어난 예산 때문"이라며
"임시 도로로 쓰이는 철판값 상승이
납품 업체의 가격 재조정 소송으로 이어져
세금이 얼마나 더 들 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재 재활용을 비롯해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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