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일부 학원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입시컨설팅을 하고 있다며 교육청에 지도감독을 요청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진학지도 교습학원을 모니터링 한 결과
불법 의혹이 있는 학원은 7곳으로 이 중 3곳에서
학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자기소개서 첨삭과
학생생활기록부 관리, 면접 준비 등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원들도 진학지도 교습 과정을 신고하지 않거나,
스터디 카페로 운영하면서 소수 학생만을 대상으로
교습을 하거나 입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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