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 낮 12시쯤,
영광읍 녹사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가
침대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기의 친부인 30대 정 모 씨 등 가족들은
"전날 오후 11시쯤 안방에서 아이를 혼자 재웠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아이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영광 #사건사고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