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아파트서 생후 9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1-13 09:27:25 수정 2023-11-13 09:27:25 조회수 6

영광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 낮 12시쯤, 
영광읍 녹사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가 
침대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기의 친부인 30대 정 모 씨 등 가족들은 
"전날 오후 11시쯤 안방에서 아이를 혼자 재웠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아이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영광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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