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을 다룬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전남도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하문을 통해,
"한국문학의 위상을 드높여 준
한강 작가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뒷받침해
지역 문학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강은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하는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받는 등
세계 문학계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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